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박소연(18·신목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5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3.95점을 받아 35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57.22점)보다 다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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