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014~2015 시즌까지 세터로 활약한 최태웅(39)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선임했다. 프로배구 현역 선수가 코치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령탑으로 부임한 건 최 신임 감독이 처음이다. 현대캐피탈은 김호철 감독이 정규리그 종료 후 자진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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