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개인 통산 700승을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 단식 준준결승에서 자비네 리지키(21위·독일)를 2-1(7:6<4>/1:6/6:3)로 물리쳤다. 개인 통산 700승 120패를 기록하게 된 윌리엄스는 여자 선수로는 통산 9번째로 700승 고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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