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엘아이지(LIG)손해보험에 세터 권영민(35)을 내주고 노재욱(23·세터)과 정영호(24·레프트)를 받는 1 대 2 트레이드를 9일 단행했다. 권영민은 2002년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처음 입은 이후 13년 만에 팀을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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