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KDB산업은행)가 12일 경북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안동오픈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홍승연(강원도청)을 2-0(6:0/6:1)으로 누르고 실업무대 진출 6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남지성(부산테니스협회)이 오대성(당진시청)을 2-1 (6:3/3:6/6: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