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가 15일(현지시각)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성화봉을 전달했다. 김윤석 광주유대회 사무총장은 ‘개발과 평화를 위한 국제스포츠의 날’ 행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바흐 위원장에게 유대회 성화봉을 직접 전달하며 “대한민국 인권 평화의 도시이자, 민주주의의 도시인 광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스포츠의 헌신과 노력이 세계 평화의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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