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42) 우리카드 수석코치가 23일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신임 감독에 선임됐다. 도로공사는 “오랜 지도 경험을 갖추면서도 젊고 참신한 지도자를 찾았다. 이호 감독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호 감독은 “힘든 시기에 도로공사 배구단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 신뢰와 소통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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