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19·세계 107위)이 2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서배너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 단식 4강전에서 비욘 프러탠절로(165위·미국)를 2-0(6:2/6:4)으로 꺾고 제임스 맥기(169위·아일랜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정현은 결승 진출로 랭킹포인트 48을 확보했는데, 이번 대회 우승 땐(랭킹포인트 80 확보) 세계 10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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