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19·세계랭킹 69위)이 1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15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재러드 도널드슨(156위·미국)에게 0-2(0:6/1:6)로 져 탈락했다. 예선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톱시드를 받은 정현은 부산오픈챌린저, 서울오픈챌린저에 2주 연속 출전하는 등 강행군 속에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프랑스오픈에 출전해 본선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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