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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살 조던의 자신감 “지금 NBA 선수와 겨뤄도 내가 이겨”

등록 2015-06-14 12:55수정 2015-06-14 14:17

현역 시절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 한겨레 자료 사진
현역 시절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 한겨레 자료 사진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의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52)이 지금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과 일대일 대결을 해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외신은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던이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샬럿 호니츠 선수들과 일대일로 하더라도 이길 수 있다. 다만 선수들의 자신감을 고려해서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14일(한국시각) 전했다. 조던은 “내 나이가 많아 선수들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서 그들이 스스로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조던은 2003년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은퇴한 지 12년이 지났다. <블리처 리포트>는 “2013년 샬럿의 선수인 마이클 키드-길크라이스트가 조던과 일대일 대결에서 졌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조던은 현역 최고의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의 기량 비교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시대가 다른 선수를 비교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내가 제임스의 전성기에 함께 뛰어본 적이 없고 그것은 제임스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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