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시즌 상금 고작 5억원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5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을 마감했다. 우즈가 이번 시즌에 벌어들인 상금은 44만8598달러(5억3800만원)로 상금 랭킹 162위다. 우즈는 10월15일(한국시각) 시작하는 2015~2016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축구 제주, 강수일 임의탈퇴 공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가 25일 도핑 징계 중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강수일(28)의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임의탈퇴 공시가 되면 원 소속구단인 제주의 허락 없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다.
프로축구 수원 권창훈 27라운드 최우수선수
프로축구 수원의 권창훈이 25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권창훈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선제골과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0월 프레지던츠컵 총 30경기로 축소
10월 인천에서 치러지는 인터내셔널팀과 미국골프팀이 맞붙는 프레지던츠컵 경기 방식이 인터내셔널팀에 유리하도록 변경됐다. 프레지던츠컵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34경기로 치러지던 총 경기 수를 30경기로 축소하고, 포볼·포섬 경기 방식도 개최지팀(인터내셔널팀) 단장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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