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 30~40대 감독 전성시대를 예고한 남자부 사령탑들이 시즌 개막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5~2016 시즌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다음달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하루 전날인 5일에는 여자부 행사를 연다. 10월10일 개막하는 이번 시즌 남자부 7개 구단 감독의 평균연령은 43.1살이다. 기존의 김세진(41·OK저축은행), 김종민(41·대한항공) 감독 외에 임도헌(43·삼성화재) 최태웅(39·현대캐피탈) 강성형(45·KB손해보험) 김상우(42·우리카드) 감독 등이 합류하면서 코트에 새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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