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론 스티븐스(세계랭킹 32위·미국)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달러) 단식 2회전에서 45살인 노장 다테 기미코 크룸(152위·일본)을 2-0(6:3/6:4)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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