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인 기아챔피언스컵에 출전하기로 했던 앤디 로딕(33·미국)이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22일 밝혔다. 그의 대타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페르난도 곤살레스(35·칠레)가 온다. 대회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에스케이(SK)핸드볼경기장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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