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스포츠 쪽지 뉴스

KOVO, 24일부터 남녀 올스타 팬투표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네이버 모바일(m.naver.com)을 이용한 올스타 팬 투표를 24일부터 12월6일까지 13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개인 컴퓨터로는 할 수 없으며 한 명이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올스타 팬 투표 결과는 12월9일 발표한다.

넥센, 피어밴드와 재계약…밴헤켄 일본 진출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라이언 피어밴드(30·미국)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42만달러, 성적에 따른 옵션 13만달러 등 총액 58만달러(6억700만원)에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피어밴드는 올해 13승11패, 평균자책 4.67을 기록했다. 한편 2012시즌부터 4년동안 넥센의 주축 투수로 활약한 앤디 밴헤켄은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 KBO리그 MVP 및 신인왕 24일 발표

2015 타이어뱅크 케이비오(KBO)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및 신인왕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기록한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와 리그 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 클럽’을 달성한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가 최우수선수를 놓고 경쟁하며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김하성(넥센 히어로즈), 조무근(케이티 위즈) 등 3명이 신인상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