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에서 브라질과 무승부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5일(현지시각) 덴마크 콜링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브라질과 24-24로 비겼다. 류은희(인천시청)가 7골, 정유라(대구시청)가 4골을 기록했다.
부정 선수 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32강전 몰수패
스페인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각) “2015~2016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 출전한 레알 마드리드의 데니스 체리셰프는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몰수패를 선언하고 카디스의 16강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일 열린 32강전에서 카디스(3부리그)에 3-1로 승리했으나 선제골을 터뜨린 러시아 출신 공격수 체리셰프가 지난 비야레알에서 임대로 뛸 당시 국왕컵에서 경고 3개가 누적돼 출전정지 1경기 징계를 받은 상태였다.
잭 그레인키, MLB 역대 최고 몸값으로 애리조나행
<엠엘비닷컴>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각) 자유계약선수(FA) 우완 최대어인 잭 그레인키(32)가 6년 2억650만달러(2400억원)의 조건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1년 평균 연봉은 3442만달러(400억원)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 몸값이다.
최민정 쇼트트랙 월드컵 연속 3관왕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서현고)은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466을 기록해 캐나다의 마리안 생젤레(1분32초540)를 0.074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500m 우승과 3000m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두 대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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