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스포츠 쪽지 뉴스

국내 첫 피트니스 선수단 ‘휠라 핏’ 발족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는 7일 여성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로 구성된 ‘휠라 핏’(FILA FIT) 선수단 창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이나영, 구세경, 신봉주, 박송이, 한솔 등 여성 보디빌더 및 전문 피트니스 대회(머슬마니아, 나바코리아, WBC 등) 출전 경력이 있는 피트니스 선수 5인으로 구성됐다.

MLB 도전 이대호, 7일 미국으로 출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대호(33)가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대호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방망이는 물론 수비도 자신 있다. (에이전트로부터) 메이저리그 4~5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2015 케이비오(KBO) 골든글러브 8일 개최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15 타이어뱅크 케이비오(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8일 오후 4시40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에릭 테임즈(1루수)와 에릭 해커(투수·이상 NC),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삼성)가 한 시즌 외국인 선수 최다 수상을 노리고 지명타자 부문의 이승엽(삼성)이 최고령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강민호(롯데)가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