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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스포츠 쪽지 뉴스

등록 2015-12-27 19:04

김종혁·박지영·오현정, 월드컵 예비 주심 뽑혀

대한축구협회는 27일 김종혁(32), 박지영(34), 오현정(27) 심판이 국제축구연맹(피파)으로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와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예비 심판(주심)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비 심판 세미나에 참석하며, 세미나에서의 평가 등을 거쳐 월드컵 심판으로 선정된다.

한나래, 강호 잇따라 누르고 타이 서킷 단식 우승

한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한나래(세계랭킹 262위·인천시청)가 지난 26일 타이 방콕에서 열린 2015 국제테니스연맹(ITF) 창 프로서킷(총상금 2만5000달러)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자키 리사(160위·일본)를 2-0(6:2/6:4)으로 물리치고 우승해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 한나래는 4강전에서는 한때 세계 15위까지 올랐던 카이아 카네피(126위·에스토니아)를 누르고 파란을 일으켰다.

서울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오늘 체육인의 밤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하는 ‘2015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이 2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참석한다.

스테픈 커리, 에이피 선정 NBA 올해의 선수

미국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27일(한국시각) <에이피>(AP) 통신이 선정하는 2015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 커리는 2014~2015 엔비에이(NBA) 챔피언결정전에서 화려한 드리블과 먼 거리에서 날리는 3점슛으로 르브론 제임스가 버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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