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김연아와 한솥밥…올댓스포츠 3년 계약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8일 “한국 피겨의 샛별로 떠오른 유영(12·문원초)과 2018년 3월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며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 이준형(단국대) 김진서(갑천고) 안소현(목일중)과 함께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창 알파인 설계자 “테스트 이벤트 문제없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스키 알파인코스를 설계한 베른하르트 루시(68·스위스)가 2월초로 예정된 테스트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낙관했다. 루시는 18일 <에이피> 통신 인터뷰에서 “테스트 이벤트를 치르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며 “놀라울 정도로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평창 올림픽의 첫번째 테스트 이벤트는 2월6일부터 이틀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FA컵 결승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변경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 결승전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FA 결승전은 중립 지역 또는 한 구단의 홈구장에서 단판승부로 치러졌다.
비비시 “윔블던에서도 승부조작 있었다”
영국 비비시(BBC)는 18일 버즈피드와 함께 “윔블던 등 최고 수준의 테니스 대회에 승부조작이 만연하다는 증거를 담은 비밀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비비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세계랭킹 50위권 안에 들었던 선수 중 16명이 수차례 경기를 고의로 패했다는 의심을 받아왔다. 심지어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선수 8명이 이번 호주오픈대회에 출전한다고 비비시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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