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욱·맥마혼,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MVP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2015~2016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에서 노재욱(현대캐피탈)이 총 28표 중 10표를 얻어 팀 동료 오레올 까메호(8표)를 2표 차로 제치고 남자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자부는 리즈 맥마혼(IBK기업은행)이 12표를 받아 팀 동료 김희진(9표)을 따돌리고 역시 처음으로 수상자가 됐다.
신한금융그룹, 프로골퍼 김태훈·서형석 후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9일 남자프로골퍼 김태훈(31), 서형석(19)과 후원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둘은 향후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제재금 300만원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13일 전주 케이씨씨(KCC)와의 경기를 마친 뒤 벤치 교체석 의자를 발로 차는 등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한 김승기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 감독에게 견책과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맹은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한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마리오 리틀에게도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통합 농구협회 명칭 ‘대한민국농구협회’로 결정
대한농구협회와 전국농구연합회는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통합 총회를 열어 ‘대한민국 농구협회’(Korea Basketball Association)라는 이름으로 두 단체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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