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극동컵 국제스키 다운힐 대회가 참가신청 선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대한스키협회는 21일 “참가신청 선수가 한국과 일본에서 8명에 그쳤다”며 “극동컵 국제대회를 여는 대신 이벤트 대회로 개최해 2월6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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