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OK)저축은행이 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로버트랜디 시몬(29점)의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3-0으로 누르며 5연승을 달렸다. 오케이저축은행은 승점 65(21승8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현대캐피탈(승점 58)과의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3-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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