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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주종목 1000m에서 부진

등록 2016-02-12 13:37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0m에서 하위권으로 밀렸다.

이승훈은 11일(현지시각)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0m에서 13분23초7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0위에 그쳤다. 이승훈의 기록은 자신이 2011년 2월에 작성한 한국기록(12분57초27)에 26초46이나 뒤진 성적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이번 시즌 팀추월과 매스스타트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훈은 12일 남자 팀추월, 13일 남자 5000m, 14일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 10000m 금메달은 12분56초77을 기록한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차지했고, 세계기록 보유자인 테드 얀 블로에멘(캐나다)이 12분59초6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에릭 얀 쿠이만(네덜란드·13분02초15)에게 돌아갔다.

한편 여자 장거리 기대주 김보름(한국체대)은 여자 3000m에서 4분08초13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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