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평화마라톤 나눔의 집서 소녀상까지

등록 2016-08-16 17:07수정 2016-08-16 17:08

체육시민연대 17일 오전 나눔의 집 출발 소녀상까지
할머니의 슬픔과 고통을 평화 다지면서 나눌 계획

“스포츠는 평화다.”

체육시민연대(공동대표 류태호)가 17일 오전 6시 경기도 광주시 퇴촌의 ‘나눔의 집’을 출발해 11시30분 서울 종로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까지 총 50여㎞를 달리는 ‘2016 기억과 연대를 위한 평화 마라톤’을 개최한다.

2011년 신일본스포츠연맹(New Japan Sports Federation) 등과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500㎞ 국토종단 마라톤, 2013년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임진각까지 300㎞ 마라톤 행사를 펼친 데 이어 세번째 이뤄지는 평화 마라톤이다. 체육시민연대 회원과 다른 시민단체 참가자 등은 처음부터 뛰거나 5㎞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는데, 마지막 11구간인 서울 용산에서부터 소녀상까지는 전부 달리게 된다.

류태호 공동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은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서로 마음을 다지고 연대하기 위한 마라톤 대회”라고 설명했다. 체육시민연대는 앞서 프랑스나 일본의 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