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강릉 아이스아레나 전광판 붕괴

등록 2016-11-29 18:08수정 2016-11-29 21:10

얼음 바닥 위로 ‘쾅' 떨어져 손상
12월16~18일 올림픽테스트 비상
조직위 “테스트 전혀 문제 없다”

2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의 전광판이 얼음판 위로 떨어져 얼음과 전광판이 크게 손상을 입었다.
2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의 전광판이 얼음판 위로 떨어져 얼음과 전광판이 크게 손상을 입었다.
강릉아이스아레나의 전광판이 지난 26일 얼음판 위로 떨어졌다. 다음달 16~18일 예정된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진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강릉아이스아레나 건설 관계자는 29일 전광판이 얼음판 위로 떨어진 사진을 <한겨레>에 보내왔다. 사진을 보면 링크 위에 매달린 대형 전광판이 얼음판 위로 떨어져 얼음판이 푹 파인 모습이 보인다. 강릉아이스아레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피겨 경기장으로 지난 18~20일에는 33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가 열렸다. 전국대회 때는 사전 운영 점검을 위한 트레이닝 이벤트였는데, 다행히 그때 사고는 없었다.

강릉아이스아레나는 내달 예정된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인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를 위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테스트 이벤트 때는 벽면에 전광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사진 독자 제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