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메이웨더-맥그리거, 유료케이블 시청료 10만원

등록 2017-07-11 09:23수정 2017-07-11 19:24

미국 케이블업체 쇼타임 책정
메이웨더-파키아오 대결과 같은 수준
8월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복싱대결을 펼치는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AP 연합뉴스
8월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복싱대결을 펼치는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AP 연합뉴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유에프시(UFC)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8월27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두 사람의 복싱 대결은 ‘세기의 대결’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관심은 ‘세기의 대결’ 급이다. 유료로 이 대결을 중계하는 미국의 케이블업체 쇼타임은 이날 경기를 2015년 메이웨더와 매니 파키아오(39·필리핀)의 세기의 대결 때 책정된 요금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쇼타임의 대변인이 11일 미국 일간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를 통해 밝힌 요금은 89.95달러(약 10만원)다. HD 화질로 볼 때는 1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유에프시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을 시청하려는 구매자가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유에프시에서 최고 유료시청 요금은 59.99달러였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12일부터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뉴욕, 영국 런던 등 3개국 4개 도시를 돌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