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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오세근, 개인통산 두번째 ‘트리플 더블’

등록 2017-11-02 21:18수정 2017-11-02 22:55

인삼공사, kt 꺾어…사이먼 32점
DB는 버튼 맹활약에 연패 탈출

2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디비(DB)와 창원 엘지(LG)의 경기에서 디비의 버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2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디비(DB)와 창원 엘지(LG)의 경기에서 디비의 버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인삼공사의 오세근이 통산 두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는 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kt)와의 경기에서 오세근(14점, 10튄공, 10도움)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워 81-66으로 이겼다. 인삼공사는 4승4패, 케이티는 1승7패.

인삼공사는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 등 ‘득점기계’를 앞세워 초반부터 점수를 벌렸고, 2~3쿼터에도 케이티의 전복을 허용하지 않았다. 인삼공사는 67-40으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에도 경기를 관리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오세근은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0번째 도움을 올리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이먼은 32점으로 양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을 했다.

원주 경기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원주 디비(DB)가 디온테 버튼의 맹활약으로 창원 엘지(LG)를 102-98로 제압했다. 디비는 연패에서 탈출하며 6승2패, 엘지는 4승4패가 됐다. 4쿼터 한때 10점까지 앞섰던 엘지는 막판 추격을 허용해 연장에 들어갔고, 연장에서도 종료 직전 버튼한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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