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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틀리프 54 연속 더블더블

등록 2017-12-05 21:57수정 2017-12-05 22:18

오리온전 14점-13튄공 54 연속 더블더블
팀은 연장 끝에 패배 대기록 아쉬움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운데)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과 경기에서 공을 놓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운데)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과 경기에서 공을 놓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54경기 연속 득점-튄공잡기에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라틀리프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연장 팀 패배(99-100)를 당했지만, 14득점에 13튄공잡기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더블더블 기록을 54경기로 늘렸다. 비록 팀은 졌지만 득점력과 성실성에서 프로농구 최고의 선수임을 과시했다.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케빈 러브(클리블랜드)가 2010~2011시즌에 5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

삼성은 이날 4쿼터 김동욱(21점·3점슛 4개)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막판 저스틴 에드워즈(41점)를 앞세운 오리온의 맹공으로 83-83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에 몰렸다. 결국 연장에서는 이날 팀 득점의 절반 가까이 해결한 에드워즈가 15점을 추가하면서 오리온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삼성은 10승9패, 오리온은 5승14패

창원 경기에서는 원주 디비(DB)가 초반 착실히 쌓은 점수로 창원 엘지(LG)를 81-75로 이겼다. 디비는 13승5패, 엘지는 7승1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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