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현대모비스 8연승 무섭네

등록 2017-12-29 21:19수정 2017-12-29 21:21

오리온 상대로 4쿼터 역전극
블레이클리, 이종현 맹활약
모비스의 이종현(가운데)이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팀 동료 함지훈과 이대성의 격려를 받고 있다. KBL 제공
모비스의 이종현(가운데)이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팀 동료 함지훈과 이대성의 격려를 받고 있다. KBL 제공
4쿼터 초반 3분간 맹폭으로 순식간에 균형은 깨졌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4쿼터 역전극으로 87-80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17승11패 4위, 오리온은 8승21패 9위. 3쿼터까지 66-66으로 팽팽했던 균형은 4쿼터 초반 현대모비스의 가공할 공격력으로 깨졌다. 양동근의 3점슛을 시작으로 마커스 블레이클리, 이종현의 근접슛까지 3분여간 한점도 주지 않은 채 7점차까지 벌렸다. 오리온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부족과 공격로의 단순함으로 득점포를 열지 못했다. 결국 이 차이가 4쿼터 종료까지 이어지면서 현대모비스의 완승으로 끝났다. 블레이클리는 더블더블(29득점, 15튄공)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새로운 훅슛을 장착한 이종현(11점)도 승리를 도왔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