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여자아이스하키팀도 심석희도 종합 4위 목표 선전 다짐

등록 2018-01-24 21:05수정 2018-01-25 06:35

〔평창겨울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심석희 등 밝은 표정으로 선전 다짐
여자아이스하키 “잘 맞춰보겠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뒤 이낙연 국무총리와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뒤 이낙연 국무총리와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남북 단일팀 구성 문제로 혼란스러웠던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폭행 사건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심석희(21·한국체대)도 밝은 표정으로 선전을 다짐했다.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평창겨울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결단식에서 관심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심석희에게 쏠렸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라 머리 감독과 김도윤 코치, 선수 23명은 단일팀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들은 “평정심을 유지하겠다”, “(북한 선수들과) 잘 맞춰보겠다”는 등의 각오를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원윤종 선수에게 목도리를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원윤종 선수에게 목도리를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석희는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웃으며 기념 셀카를 찍었다. 축하공연을 보면서 천진난만하게 환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에는 묵묵부답이었다. 김선태 쇼트트랙 총감독은 “심석희가 (사건 이후) 100%는 아니지만 거의 정상 훈련을 소화하고 있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은 평창올림픽에 15개 세부종목에 선수 218명, 임원 72명을 파견하며, 금메달 8개로 종합 4위가 목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월8일 강원도 평창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연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