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학회(회장 강신욱)가 제37회 국민체육진흥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체육학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평창올림픽, 체육정책, 그리고 국민행복’이라는 주제로 국민체육진흥세미나를 연다.
평창올림픽 이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창올림픽의 평가와 포스트평창에 대하여 이학준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연구교수와 양종구 동아일보 기자가 발제를 한다. 또 한국체육 위기에 대한 정책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과 전용배 단국대학교 교수, 체육계 적폐청산 과제와 대응에 대해 이대택 국민대학교 교수와 정용철 서강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류태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한국체육학회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체육정책에 대한 건설적 비판과 미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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