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정책학회(회장 이재구 삼육대 교수)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2030 스포츠 비전과 남북 스포츠교류 의미 및 과제’라는 주제로 하계 세미나를 연다.
1부 세션에서는 국민의 스포츠 활동 참가 및 발전적 토대 구축을 위한 2030 스포츠비전에 대하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양례 수석연구위원과 김대희 선임연구원이 발제한다.
2부 세션에서는 남북 스포츠교류 의미 및 과제에 대한 실제적 성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태영 전 스포츠포럼 21 회장과 유병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열린 토론에는 좌장 박주한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와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이 참여한다.
한국체육정책학회는 “세미나에서 한국체육정책에 대한 건설적 비판과 스포츠 미래 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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