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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투르 드 디엠지’ 2년 연속 챔피언

등록 2018-09-04 15:24

주니어 팀 2년 연속 개인·단체·산악왕 석권
세계 청소년 선수들 디엠지 따라 479km 횡단

4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끝난 ‘투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에서 카자흐스탄 주니어팀 등 입상한 선수들이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자전거연맹 제공
4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끝난 ‘투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에서 카자흐스탄 주니어팀 등 입상한 선수들이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자전거연맹 제공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이 ‘투르 드 디엠지(DMZ)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카자흐스탄 팀은 개인 종합우승, 단체 종합우승, 산악왕을 모두 차지하며 2년 연속 이 대회 챔피언이 됐다.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의 글랩 브루센스키는 4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끝난 대회에서, 5일 동안 총 5개 구간 479km를 11시간 22분 49초에 주파해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의 다닐 프론스키와 예브게니 페도로프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5구간(인제~고성 79km)에서는 네덜란드의 나단 라이스다이크 선수가 구간 우승을 차지했으나 종합성적에서 밀렸다.

국내 선수로는 경남 선발팀의 이시훈이 개인종합 8위를 기록했다. 산악구간을 가장 먼저 오른 선수에게 수여하는 산악왕은 카자흐스탄의 페도로프 선수에게 돌아갔다.

투르 드 디엠지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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