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유니폼 첫선

등록 2019-04-24 17:02수정 2019-04-24 17:11

박태환, 성훈 등 참가 패션쇼 방식으로 공개
무등산과 평화 염원 담아 제작 메달도 눈길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패션쇼에서 모델이 유니폼과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패션쇼에서 모델이 유니폼과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7.12~28) 공식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15개국 주한 대사, 후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수영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를 개최했다.

공식 후원사인 신세계톰보이가 주관한 유니폼 패션쇼에서는 국제수영연맹 임원과 심판, 시상요원, 기수 등이 착용할 정장 유니폼과 자원봉사자, 조직위 직원 등이 입을 스포츠 유니폼이 공개됐다. 특히 운전요원 유니폼은 광주를 대표하는 우제길 화백의 소망과 평화, 자유가 표현된 작품을 모티브로 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와 조직위 직원 등이 착용할 스포츠 유니폼은 활동성과 기능성을 위주로 만들었다. 홍보대사인 박태환 선수와 새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성훈이 유니폼을 직접 착용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니폼과 함께 선수들에게 수여될 메달도 공개됐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메달의 전면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과 영산강을 형상화했고, 뒷면은 빛과 인간형상 등 광주시의 상징을 활용해 평화의 가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용섭 대회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79일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겠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교예단이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공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운전요원 유니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공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운전요원 유니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공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각종 유니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공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각종 유니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공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심판 유니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공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심판 유니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