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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12억7900만원 ‘프로농구 연봉왕’…300% 뛴 선수도

등록 2019-07-01 15:18수정 2019-07-01 15:26

프로농구 선수 등록 마감 결과
김종규, 2위 이정현보다 5억5900만원 많아
KCC 최현민, 최고 인상률…1억→4억으로
김종규 선수가 지난 5월 케이비엘센터에서 디비 유니폼을 전달받고 있다. KBL 제공
김종규 선수가 지난 5월 케이비엘센터에서 디비 유니폼을 전달받고 있다. KBL 제공

김종규(DB)가 12억7900만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2위 이정현(KCC)의 7억2천만원보다 5억5900만원이 많은 액수다.

케이비엘(KBL)은 1일 2019~2020 시즌 프로농구 선수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자유계약선수로 원주 디비와 계약한 김종규가 최고 연봉자가 됐다. 지난 시즌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전주 케이씨씨의 이정현이 7억2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의 오세근이 7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최현민(KCC)이다. 최현민은 지난 시즌 1억원에서 이번에 4억원에 계약해 300% 인상된 보수를 받게 됐다. 디비의 김종규가 299.7%(3억 2천만원 → 12억7900만원)로 2위의 인상률을 보였다.

한편 서울 에스케이(SK)의 김선형, 김민수, 송창무와 서울 삼성의 문태영,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 울산 현대모비스 이종현 등 6명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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