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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안산 시니어 무대 데뷔 2관왕

등록 2019-07-08 10:26수정 2019-07-08 15:05

현대 양궁월드컵 4차전 개인·혼성팀 금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의 안산. 세계양궁연맹 누리집 갈무리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의 안산. 세계양궁연맹 누리집 갈무리
한국 여자 양궁의 기대주 안산(18·광주체고3)이 월드컵 2관왕에 올랐다.

안산은 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전(70m·3발 5세트)에서 전인아(전북도청)를 세트승점 6-0(29-28/29-27/30-28)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세트에 이미 6점을 따 4, 5세트 대결은 하지 않았다.

안산은 오진혁(현대제철)과 함께 출전한 혼성팀전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한양궁협회는 “안산이 시리즈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파이널 진출권을 얻게 됐다. 만 18살의 나이에 데뷔한 첫 시니어 무대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고 전했다.

한국은 여자부 단체전(70m·6발 4세트) 3~4위전에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전인아, 안산(광주체고3)이 출전해 대만을 세트승점 5-1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배재현(청주시청)이 터키의 가조즈 메트에 세트승점 0-6으로 져 은메달을 땄다. 터키는 금메달 4개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국가대표 선발 4~8위(2진)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2, 은메달 2, 동메달 1개 등 5개의 메달을 차지해 종합 2위가 됐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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