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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블루칩은 메시보다 ‘이 선수’

등록 2019-07-17 20:24수정 2019-07-17 20:35

포브스, 스포츠선수 1년 수입 분석
메시 1500억원…4번째 1위 올라
호날두·네이마르가 메시 뒤를 이어
페더러는 부수입이 1015억원 1위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2·FC바르셀로나)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수입이 많았던 스포츠 선수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2018년 6월~2019년 6월 스포츠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았던 선수 100명을 선정한 결과 메시가 1억2700만달러(약 1500억원)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연봉·상금은 9200만달러였고, 광고·스폰서 등 부수입이 3500만달러였다고 분석했다. 메시가 1년 수입 1위 스포츠 선수에 오른 것은 이번이 4번째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는 1억900만달러(연봉 6500만달러+광고 440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1억500만달러를 벌어들인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였다.

4위는 멕시코의 복싱선수 카넬로 알바레즈(28·9400만달러), 5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알바레즈는 상금 등이 9200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페더러는 상금 수입은 740만달러(약 87억원)에 그쳤지만 광고 등 수입이 8600만달러(약 1015억원)에 달했다.

종목별로는 상위 10명 가운데 축구와 농구가 각각 3명씩 포함됐고, 미식축구 2명, 복싱과 테니스 각각 1명이었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는 6390만달러를 벌어들여 11위에 올랐다. 우즈는 1990년 집계 이후 30년 동안 모두 12차례나 1위에 오른 바 있다.

야구선수 중에는 마이크 트라우트(27·LA 에인절스)가 17위(5060만달러)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연봉이 4760만달러, 광고 등이 300만달러였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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