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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16강 15살 가우프 유에스오픈 출전

등록 2019-08-14 15:03수정 2019-08-14 21:44

여자테니스 천재로 생애 두번째 메이저
미국의 천재 테니스 선수 코리 가우프가 지난 7월4일(현지시각)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의 연습코트에서 훈련하고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미국의 천재 테니스 선수 코리 가우프가 지난 7월4일(현지시각)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의 연습코트에서 훈련하고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여자 테니스의 천재 선수로 주목받는 코리 가우프(15·세계 140위·미국)가 또다시 메이저 돌풍에 도전한다.

외신은 “가우프가 와일드카드를 받아 8월말 시작하는 유에스오픈 테니스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14일(한국시각) 전했다. 가우프는 6월 윔블던대회에서 만 15살 122일의 나이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진출이 허용된 1968년 이래 최연소 윔블던 예선 통과자였다.

가우프는 윔블던 본선 1라운드에서 비너스 윌리엄스(65위·미국)를 꺾었고,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도 연이어 승리를 따내며 16강까지 진출했다. 가우프는 16강에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시모나 할레프(4위·루마니아)에게 막혔지만 여자 테니스 천재의 이미지를 세계에 확실하게 알렸다.

유에스오픈을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여자 단식 본선에 6장의 와일드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한 장을 가우프에게 배당했다. 가우프에게 유에스오픈은 생애 두번째 메이저대회다. 대회는 8월27일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의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시작한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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