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유도대표팀 김임환 세계대회 66㎏급 은메달

등록 2019-08-27 08:36수정 2019-08-27 19:15

6개월 공백 뒤 복귀 같은 체급 안바울 탈락
한국 유도대표팀의 김임환(오른쪽)이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유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대한유도회 제공
한국 유도대표팀의 김임환(오른쪽)이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유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대한유도회 제공
한국 유도대표팀의 김임환(한국마사회·세계 25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임환은 26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20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6㎏급 준결승에서 몰도바의 데니스 비에루(5위)를 안다리걸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일본의 마루야마 호시로(2위)에게 감아치기 한판을 내줘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임환은 지난 2월 2019 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마루야마에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아쉽게 졌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안바울(남양주시청·16위)은 2회전에서 바스쿠 욘돈페렌레이(14위)를 만나 반칙패로 탈락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안바울은 지난 2월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 허위 제출로 대한유도회로부터 6개월 선수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뒤 최근 복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6개월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했다.

여자 52㎏급에 출전한 박다솔(순천시청·20위)도 2회전에서 탈락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