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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

등록 2020-03-12 09:36수정 2020-03-13 02:06

통산 82승으로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
타이거 우즈. 로이터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로이터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에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심사위원회는 12일(한국시각) 위원 투표에서 우즈가 75% 이상 찬성표를 얻어 입회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즈는 “가족, 친구, 팬들의 성원 덕에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됐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데 따른 성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통산 82승을 거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고 메이저대회 15승 고지에도 올랐다.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은 충분하지만, 지난해 세계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이 만 50살에서 45살로 낮춰지면서 조기 입회하게 됐다.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은 애초 40살이었으나 2016년 50살로 상향조정됐고 다시 45살로 낮췄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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