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동부 4연승 단독 선두

등록 2006-01-17 22:35

오리온스, LG 잡고 3연패 탈출
3쿼터 종료 1분여 전 동부 양경민의 패스를 받은 자밀 왓킨스가 전자랜드쪽 림이 부서져라 앨리웁 덩크를 꽂았다. 점수는 68-34 더블스코어로 벌어졌고 더는 승부에 의미가 없었다.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 원정팀 원주 동부가 꼴찌 인천 전자랜드를 싱겁게 꺾고 4연승을 달리며 25일 만에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2쿼터에서 일찌감치 갈렸다. 동부는 2쿼터 튄공잡기 11-6의 우세를 양경민-손규완-김승기의 외곽포로 연결시켜 45-23으로 달아났다. 지난 14일 울산 모비스를 연장 끝에 잡았던 전자랜드는 이날 3쿼터까지 성공률 29%의 극심한 슛 난조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창원 경기는 원정팀 대구 오리온스가 속공을 10개나 성공시키고 안드레 브라운(26점)과 오용준(15점·3점슛 3개)의 슛 폭발로 창원 엘지(LG)를 90-79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스는 3연패에 빠진 엘지와 16승17패 공동 6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