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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라고’ 신명호 코치 10일 랜선 은퇴식

등록 2020-10-08 14:40수정 2020-10-08 15:15

12시즌 동안 KCC 활약한 원클럽맨
유튜브 ‘신명호는 놔두라고’로 유명세
‘전설’ 현대모비스 양동근도 11일 은퇴식
신명호. kbl 제공
신명호. kbl 제공

전주 케이씨씨(KCC) 신명호 코치가 10일 랜선 은퇴식을 갖는다.

케이씨씨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엘지(LG)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전을 앞두고 ‘신스틸러’ 신명호의 은퇴식을 연다. 랜선을 통한 비대면 은퇴식이다.

신명호는 지난 2007∼2008시즌 케이씨씨에서 프로 데뷔해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08∼2009, 2010∼2011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통산 정규리그 468 경기 출장. 끈질긴 수비로 팬들 사이에선 ‘신스틸러’로 불렸다. 2008∼2009, 2014∼2015, 2015∼2016시즌에는 수비5걸에도 올랐다. 유튜브에 올라온 ‘신명호는 놔두라고’ 영상 덕분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관련기사: ‘신명호는 놔두라고’의 주인공 신명호를 만나다)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한 신명호는 케이씨씨에서 코치로 합류해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양동근. kbl 제공
양동근. kbl 제공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 양동근(39)도 랜선 은퇴식을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후 2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원주 디비(DB)와 개막전 때 양동근의 은퇴식을 열고, 그의 등 번호였던 6번에 대한 영구결번식을 연다. 이날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양동근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뛴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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