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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1월 중 50%까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등록 2020-10-14 12:00수정 2020-10-14 12:27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케이비(KB)국민은행의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케이비(KB)국민은행의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11월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어, “코로나19와 관람 질서 안정화 추이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1월 중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을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관중 입장이 총 관중 수용 규모의 50%까지 늘어나면 각 프로스포츠 단체, 팀들은 운영자금 마련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문체부는 14일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관중 입장과 관련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을 점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경기장에서는 입장 시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전 좌석지정 좌석제 실시, 전자출입명부 작성, 관중석 내 물과 음료 외 취식 금지, 육성 응원 자제, 좌석 간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은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30% 이내에서 관중을 들이거나 무관중으로 경기를 해왔다. 이번 주부터는 관중 입장 제한이 해소돼 이달 말까지 30% 이내에서 관중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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