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 시상식이 끝난 뒤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지에스(GS) 칼텍스 선수들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브이(V)리그 마지막 경기인 KGC인삼공사전에서 1-3으로 졌지만, 경기 뒤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즌 전적 20승 10패(승점 58점)로 리그를 마무리한 지에스는 지난 13일 흥국생명이 인삼공사에 지며 이날 경기 승패와 무관하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바 있다. 지에스는 20일 시작하는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승자와 26일부터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맞붙는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 시상식이 끝난 뒤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