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 특집

임성재, 8언더파 몰아치기로 3라운드 공동 17위 ‘점프’

등록 2021-07-31 22:52수정 2021-07-31 22:54

공동 3위권과는 5타 차이
잰더 쇼플리 14언더파 1위
마쓰야마 13언더파 단독 2위
임성재가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로이터 연합뉴스
임성재가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로이터 연합뉴스

임성재(23)가 올림픽 골프 메달 희망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2개로 8타를 줄이면서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17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잰더 쇼플리(14언더파 199타·미국)와는 7타 차이가 나지만 폴 케이시(영국) 등 공동 3위(12언더파)와는 5타 차이가 나기 때문에 3라운드 샷 감을 유지한다면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역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임성재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한 김시우(26)는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하며 4언더파 209타, 공동 38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13언더파 200타, 단독 2위 샷으로 안방 올림픽 금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마쓰야마는 7월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디오픈(브리티시오픈)에 불참했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