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 특집

‘팀 킴’ 캐나다에 7-12 석패…아직 여덟 경기 남았다

등록 2022-02-10 23:50수정 2022-02-11 00:40

6엔드까지 6-6 동점, 7엔드에서 3점 내줘
캐나다, 전설의 컬링 선수 제니퍼 존스 합류
김은정이 10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캐나다와 경기에서 투구 뒤 팀원들에 지시를 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은정이 10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캐나다와 경기에서 투구 뒤 팀원들에 지시를 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경기는 패했지만, 그들의 솔질은 여전히 뜨거웠다.

김은정(32·스킵), 김초희(29·리드), 김선영(26·세컨드), 김경애(28·서드), 김영미(31·후보)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2018년 평창 대회에 이어 4년 만에 베이징에서 올림픽 복귀전을 치렀다. ‘영미’는 벤치에서 자리를 지켰지만, 간절함이 담긴 외침과 얼음을 파고드는 혼신의 솔질은 변함이 없었다. 세계를 매혹하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다만 상대가 만만치 않았다. 4년 만에 개막전에서 다시 만난 캐나다는 에이스 제니퍼 존스의 합류로 더 강해졌다. 존스는 캐나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컬링 선수로 꼽힌다. 2008년과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했고, 8년 전 소치겨울올림픽 때는 캐나다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던 전설이다. 존스는 평창 대회 때 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했지만, 이날 8년 만에 올림픽 복귀전을 치렀다.

팀 킴은 이날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컬링 첫 경기에서 캐나다와 만나 6엔드까지 6-6 동점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7엔드에서 3점을 내주며 우세를 빼앗겼고, 이후 추가 점수 1점에 그치며 7-12로 패했다.

첫 경기를 내줬지만, 아직 여덟 경기가 남아있다. 팀 킴은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 중국, 덴마크, 영국, 일본,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스위스, 스웨덴, 미국 등 9개 나라와 풀리그 경쟁을 벌인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전(18일)에 진출하는데, 이를 위해선 6승 이상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날 승리를 놓친 팀 킴은 11일 영국과 같은 곳에서 맞붙는다.

베이징/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