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17일 기획실장에 직지사 출신의 화암사 주지 동선 스님(45)을 임명하고, 문화부장에 탁연 스님(56)을 유임시키는 등 부·국장 인사를 했다.
총무국장에 정범 스님(36), 재정국장에 효웅 스님(40), 기획국장에 성묵 스님(44), 감사국장 선문 스님(41), 사회국장에 혜용 스님(36), 호법국장에 경우 스님(42), 조사국장에 도신 스님(42), 호법부 상임감찰에 탄공 스님(41)과 현종 스님(44), 호법과장에 지묵 스님(34),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성효 스님(43) 등이 각각 임명됐다.
조연현 종교전문기자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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