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휴심정 뉴스

제10회 만해대상 엥흐바야르 몽골대통령

등록 2006-03-29 21:07

평화부문 김지하 시인, 학술부문 권영민 서울대 교수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는 29일 만해대상 포교부문 수상자로 남바린 엥흐바야르(48·맨 왼쪽) 몽골 대통령을 선정하는 등 모두 6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선양회는 “엥흐바야르는 문화부장관 재직 때 간단사 관세음보살상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국가적인 불사를 원만히 해냈으며, 지난해 대통령 취임 후 몽골 전통문화와 불교사원 복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선양회는 또 문학을 통해 분단극복과 민주화의 등불을 밝히고, 생명·평화운동으로 인류문명 위기를 타개할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온 김지하(65·가운데) 시인을 평화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평화부문에선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달라이 라마 등이 수상했다. 선양회는 이밖에 부문별 수상자로 △실천 박원순(50) 변호사 △문학 로버트 핀스키(66) 미 보스턴대 교수, 황동규(68) 시인 △학술 권영민(58·오른쪽)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

조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휴심정 많이 보는 기사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1.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2.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3.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4.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5.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