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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사나 대선사 한국 온다

등록 2006-04-04 17:42

우 판디타 선사한달 수행 지도

근본불교(남방불교)의 마음관찰 수행인 위파사나의 대선사가 한국에 온다. 우리나라 근대선의 중흥조인 경허 선사에 비견되는, 마하시 선사의 뒤를 이은 우 판디타 선사다. 우 판디타 사야도는 1982년 마하시 선사가 입적하자 그의 뒤를 이어 마하시센터의 2대 원장을 지냈고, 1990년부터 미얀마 양곤의 ‘빤디따라마센타’를 비롯 세계 수십여곳의 분원에서 위파사나를 지도해왔다.

우 판디타 선사는 한국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10일 코스 및 20일 코스의 수행을 지도해왔지만, 이번엔 무려 한 달 코스를 진행한다. 그는 바쁜 일정 때문에 장기 코스를 지도하지 못했기에, “한국인들의 수행 열기로 보아, 한 달 정도 집중적으로 수행하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위파사나의 진수를 맛보고 싶은 이들에겐 미얀마에 가지 않고, 한국어 통역을 통해 대선사로부터 매일 수행 점검을 받으며 수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이번 코스는 15일부터 5월26일까지 ‘빤디따라마 서울 위빠싸나 명상센터’(서울 신당3동)의 주관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송능리 봉인사에서 진행된다. (02)2235-2841.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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