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부처님오신 날(5월5일)을 맞아 다음달 1일 오후 3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사형수들을 위한 수계법회를 연다.
현직 조계종 총무원장이 사형수들에게 직접 계(戒)를 내리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관 총무원장은 이날 5명의 사형수의 참회와 건강을 축원할 예정이다. 법회는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현종 스님의 사회와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정현 스님의 집전으로 열리며, 사형제폐지 불교운동본부 진관 스님의 인사말과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어로 진행된다.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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